오랜만에 카페에 갔다. 맥북을 가지고 카페에 가서 작업을 한 것은 처음인데 집중력에 너무 큰 도움이 되더라. 집에서 30분 정도 작업해도 제대로 되지 않던 것인 카페에서는 단 10분만에 완성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왔더니 또 찾아온 것이 있으니.
카페 놀이
찾아온 것은 다음에서 항상 찾아오는 것이다. 그럼 여기 썼던 것 중 그래도 효과 좋았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분석을 해서 빨리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하자.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가 다시 풀리기는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나?
아직은 너무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인가, 조금 더 큰 그림을 봐야 하는데 매일 똑같은 곳을 빙빙 도는 것 같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전체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하나씩 밟아 나가야 하는 것 같다.
그 중에 하나는 구글 블로그를 더 잘 활용해야 하겠다는 것이다. 템플릿 잘 만들어 놓고서는 왜 활용을 하지 않느냐. 빨리 해야지.
그리고 글도 써야한다. 위험한 단어는 최대한 생략하고 제대로 핵심을 노리고 신청을 하면 되는 것이다.
아인슈페너 최고
아인슈페너 맛집을 찾아 다니고는 했는데, 생각해 보면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찾아 다녔다. 어제 간 곳은 생각보다 크림이 아주 진해서 맛있었다.
대신 칼로리가 어느 정도 높겠지. 아인슈페너는 다 좋은데 살이 찔까봐 많이 못 마시는 것이 안타까운 음료라 볼 수 있다.
커피의 쓴맛과 달달한 크림을 한 번에 마시는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은 아주 잘 했다고 볼 수 있다.
위 사진을 보면 아인슈페너의 진하기가 보이지 않는가. 저렇게 먹는것보다는 그냥 에스프레소 꼰빠냐 먹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이번에도 극복을 해 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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