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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경북 유치 과연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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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로컬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가 있었고, 글로벌 테마파크로는 레고랜드가 국내 처음으로 춘천에 2022년 5월 개장을 한 것 말고는 없었죠.

 

테마파크 중에서도 가장 으뜸인 곳은 단연코 '디즈니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식으로는 디즈니 리조트가 맞는 표현이라고 하지만, 디즈니랜드라고 다들 부르죠. 

 

이 디즈니랜드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디즈니랜드 경북

경상북도에 따르면 디즈니랜드가 들어온다는 것은 아직 공식화 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추진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미국 월트디즈니 본사와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측으로부터 한국 진출 계획 등에 대한 서신을 기다리는 정도라고 하니, 추진을 해 왔던 것은 확실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즈니랜드 경북 유치설은 2021년 하반기에 경상북도에 디즈니 관련된 회사에서 접촉해 오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시아 디즈니랜드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로부터 승인권을 얻었고, 중국 투자자도 있으니 2028년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이 들어설 경북 의성과 군위군 인근에 들어오겠다는 것이 취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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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가 들어오면 지역 경제가 엄청나게 활성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좋은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레고랜드는 아무래도 디즈니와 비교했을 때 위엄이 조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디즈니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올란도에, 프랑스, 일본, 홍콩, 중국에 각 1곳씩 현재 총 6곳이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으나, 들어오게 된다면 롯데월드와 에버랜드가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랜드와 국내 테마파크의 큰 차이는 캐릭터의 스토리입니다. 우리나라 테마파크에도 물론 대표하는 캐릭터가 있지만 그 캐릭터 이름을 알고 계시나요? 아니면 어떤 동물인지, 어떤 모습인지?

 

디즈니는 이름만 들어도 바로 얼굴이 떠오르는 캐릭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 캐릭터들의 힘과 스토리의 힘으로 테마파크가 돌아가는 것이죠.

 

디즈니랜드도 들어오고, 더불어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한국에 들어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처럼 수도권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들어와서 새로운 관광 거점이 생기는 방식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들어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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